드래곤 퀘스트 5 이벤트 퀘스트 스토리 2-3

 

드래곤 퀘스트 워크 모바일 게임에서 드래곤 퀘스트 5 이벤트 퀘스트 스토리 2-3 입니다.

 

 

노예의 나날

대신전 · 건설 현장

파파스와의 영원한 이별. 그리고 노예로써 세월은 흐르고...

 

 

그리하여 아버지를 잃은 B는 헨리 왕자와 함께 어딘지 모를 곳으로 실려갔다.

 

 

어머니는 살아 있다 ! 그의 아버지 말도 헛되어 기다린 것은 가혹한 노예의 나날이였다.

 

 

그리하여 10년의 세월이 흘렀다...

 

 

헨리 왕자 :

'야 B, 스라미치'

또 여기서 도망갈 궁리이야? 그로부터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네.

 

 

스라미치 :

'응 벌써 그렇게 됐구나'

B랑 헨리 왕자도 완전 씩씩해졌어.

 

 

헨리 왕자 :

야 B.

너희 아버지한테는 정말 미안했던 것 같아.

 

 

헨리 왕자 :

'넌 꼭 아버지의 마지막 말을 믿고 어머니를 찾고 싶겠구나.

 

 

헨리 왕자 :

나는 여기서 도망을 쳐도 성에서는 동생 데일이 왕이 되었을 테고...

 

 

우락부락 :

"아차아차 ! 일할 시간이다. !

얼른 제자리로 돌아가라. 안 그러면 몽둥이가 날아간다 !

 

 

우락부락 :

"빛의나라 교주님은 대신전의 완성을 고대하고 계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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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는 아버지를 잃은후 10년 동안 헨리 왕자와 노예 생활로 점점 지쳐만 가고 있었다. 그리고 훌쩍 커버린 두사람은 노예 생활을 벗어날 궁리를 하는중이다. 10년도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뭔일인지 철이 들은 헨리 왕자는 파파스에 대한 미안함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B는 어서 어머니에 대한 행방을 찾길 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앞길에는 큰체구의 우락부락이 우두커니 지켜보고 있었다...

 

 

스라미치 :

지금은 노예로 일할 수 밖에 없네....

 

 

스라미치 :

'하지만 언젠가 분명히 여기를 빠져나갈 수 있는 날이 올 거야'

 

 

우락부락 :

"야 ! 내 다리에 돌을 떨어뜨리다니 미친 여자야 ! 그 근성을 뜯어고쳐 주마 !

 

 

젊은 여성 :

"부디 용서를 해 주십시오..."

 

 

스라미치 :

"아악, 너무해.

저런 젊은 여자를 매질을 하다니...

 

 

헨리 왕자 :

크.....! 그녀석들 !

난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

너도 도와줘 !

 

 

우락 부락 :

"뭐야 ! 너희들도 맞설 생각이구나 !?"

좋아, 뼈저리게 깨닫게 해주마 !

 

 

교단의 병사 :

뭐야 이 소란은 ?

 

 

우락 부락 :

"하앗 ! 반항적인 노예 여자를 채찍질하고 있었더니 여기 두사람이 갑자기 덤벼서....

 

 

교단 병사 :

.....그럭저럭 좋아. 이 3명의 노예들은 내가 감옥에 잡아 넣어야지.

자, 이리로 와라 !

 

 

교단의 병사 :

'너희들이 도와준 건 내 동생이야' 정말로 감사하다.

 

 

스라미치 :

뭐라고? 동생이라고?

너희는 남매야?

 

 

젊은 여성 :

저도 빛의 교단에 신자였는데 교주님의 노여움을 건드려 노예가 되고 말았습니다.

 

 

교단의 병사 :

'용기 있는 너희들을 바라보며 부탁이 있다'

제발 여동생을 데리고 도망가줘 !.....

 

 

교단의 병사 :

"이곳은 노예들의 시체를 나무통에 담아서 바다에 흘려보내는 곳이야

 

 

교단 병사 :

기분이 나쁠지도 모르겠지만 나무통에 들어가 있으면 아마 산 채로 나갈 수 있을 거야.

 

 

교단의 병사 :

"자, 누가 오기 전에 빨리 나무통 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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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 [DRAGON QUEST] - 드래곤 퀘스트 5 이벤트 퀘스트 스토리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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