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퀘스트 5 이벤트 스토리 퀘스트 3-3

 

드래곤 퀘스트 워크 모바일 게임에서 드래곤 퀘스트 5 이벤트 스토리 퀘스트 3-3 입니다.

 

 

그리운 모습

 

깊은 산골 마을

 

다음에는 물의 반지를 찾으러 가자. 그 도중에 뜻밖의 재회가....!

 

 

B는 물의 반지를 찾기 위해 루드먼에게 빌린 배로 강을 거슬러 올라가고 있었다.

 

 

스라미치 :

'물의 반지는 물에 둘러싸인 곳에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지'

 

 

 

스라미치 :

.....여길 봐봐. 수문이 닫혀서 더 이상 배가 나아갈 수가 없어 

어떻게 하면 열리지?

 

 

스라미치 :

'여기서 배를 내려가서 누군가에게 물어보는 수밖에 없겠네.

 

 

스라미치 :

앗, 봐봐.

여기 팻말이 있어.

뭐라고 써있네?

 

 

무용지물 수문을 열어서는 안 된다. 볼일 있는 건 여기 보다 북동쪽 산골 마을까지에

 

 

스라미치 :

"흐음흐음. 수문을 열려면 깊은 산골 마을로 가야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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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는 물의 반지를 찾으러 루드먼이 빌려준 배로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도중 문제가 생기고 만다. 갑자기 수문이 막혀있는 바람에 더이상 갈수가 없었다. 그래서 일단 배에 내렸다. 그리고 팻말을 살펴보았지만 당장 수문을 열수가 없었다. 수문을 열려면 깊은 산골 마을로 가야하기에 몹시 난감한 상황이였다. 과연 수문을 열수 있을까?

 

 

스라미치 :

깊은 산골 마을로 가보자.

 

 

??? :

네? 전에 어디서...?

혹시 B인거야?

파파스의 아들....?

 

 

스라미치 :

'앗 아르카파 동네에서 여인숙을 하던 던컨씨구나.

 

 

던컨 :

"야아~ 많이 컸구나!

그 시절은 아주 어린 아이여서...

비앙카와 자주 놀았었지?

 

 

던컨 :

내가 몸이 안 좋아져서 여인숙을 그만두고 이 마을로 이사를 왔지.

 

 

??? :

다녀왔~!

 

 

던컨 :

"비앙카! B야!"

오랜 친구 B가 살아있었어.

 

 

비앙카 :

뭐....B!

역시나 무사했구나!

 

 

스라미치 :

"에엣 니가 비앙카?"

완전히 몰라보겠네.

 

 

비앙카 :

'산타로즈 마을이 사라지고 B도 실종됐다던데...'

 

 

비앙카 :

"난 분명히 살아 있을 거라고 믿었어!

왜냐하면 또 모험을 하자고 약속했었잖아.

 

 

비앙카 :

그로부터 10년정도인가.....

그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를 듣고 싶어.

천천히 머물다 가.

 

 

스라미치 :

'음 그게 그렇게 오래 머물지 못해.

 

 

비앙카 :

....뭔소리야?

결혼하기 위해서 물의 반지를 찾고 있다구?

어머나...!

 

 

그리하여 10수년만에 재회한 B와 비앙카는 그날밤 늦게까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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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9 - [DRAGON QUEST] - 드래곤 퀘스트 5 이벤트 퀘스트 스토리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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