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짱
드래곤 퀘스트 5 이벤트 퀘스트 스토리 4-5 본문
드래곤 퀘스트 모바일 게임에서 드래곤 퀘스트 5 이벤트 퀘스트 스토리 4-5 입니다.
용사의 자손
데몬즈 타워
납치당한 아내를 찾아 마물의 탑으로!
거기서 일어난 기적이라니...?
오지롱 :
"그렇다면 성의 모든 사람들이 잠들어 있을때 마물들이 찾아왔다는 말이로군?
성의 수녀님 :
"네, 하지만 비앙카님은 일찌감치 사악한 기운을 느끼시지 못하고..."
성의 수녀님 :
'저에게 아기를 데리고 숨으라고....'
스라미치 :
"어쨌든 한시라도 빨리"
비앙카를 찾아야죠.
성의 병사 :
B전하!
북쪽 산을 노리는 마물의 집단을 본 목격자가 있다고 합니다!
성의 병사 :
'뭐든지 북쪽 산에는 무서운 마물이 사는 탑이 있다든가....'
스라미치 :
'비앙카는 그 탑에 납치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네.
B 어서 가자.
산쵸 :
"도련님 !
아니요 B전하 !
산쵸 :
갓 태어난 아기들도 있기때문에
부디 제발 무모한 짓은 안하길바라며....
성안에 사람들이 잠이 들었던 사이에 사악한 기운을 알아차리지 못해 들여닥친 마물들에게 힘없이 납치된 비앙카를 찾기 위해 주변에 수소문으로 비앙카를 데리고 간곳을 본 목격자를 찾았다. 하지만 두아이의 엄마인 비앙카를 걱정하는 B는 무척이나 급해보였다. 산쵸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듯하다. 무사히 살아있길바라며... 일행들은 어서 비앙카가 있는 그곳으로 향하는데 과연 비앙카를 만날수 있을까?
스라미치 :
어서 B.
북쪽 산의 탑으로 가자.
비앙카 :
B!
역시나 와주셨군요!
비앙카 :
'그렇지만...
오지 않는 편이 잘 된것 같아.
비앙카 :
마물이 나를 납치하는 이유가 B를 유인하기 위해서...
비앙카 :
그리고 당신을 망자로 만든후에 자신이 왕되어 행세하려고....
비앙카 :
앗!
스라미치 :
으악 비앙카.
정신차려!
쟈미 :
"자, 쓸데없는 이야기는 이제됐지?"
국왕이 되었으면 집안일보다 나라가 우선이라고 생각할터!
쟈미 :
'그런데 넌 여기 와버렸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죽을 만해!"
쟈미 :
"자! 둘이 사이좋게 죽으면 좋겠어!
쟈미 :
"와하하하!
나는 불사신이다!
B! 죽어라!
비앙카 :
"그만둬! 그만해 쟈미!
스라미치 :
"와아악 비앙카의 몸에 이상한 빛이 둘러쌓여있네.
쟈미 :
이 빛은....?
비앙카 :
자 B! 지금요!
쟈미 :
"아니, 이럴리가 설마 저 여인!
전설의 용자의 피를....
쟈미 :
"게마님 게마님!!!
흑흑!
게마 :
"홋홋홋홋.
설마 당신이 용사의 자손이었다고는....
비앙카 :
내가 용사의 자손?
게마 :
"밀드라스님의 예언에 용사의 자손은 고귀한 신분에 있다고 했습니다.
게마 :
아무래도 그아이....
전설의 용자는 너의 핏줄에 의해서 앞으로 태어난 것이다.
게마 :
"하지만 그것만은 시킬수 없지요.
게마가 날린 마법으로 갑자기 서서히 굳어져가는 B와 비앙카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마치 석상처럼 변해져버렸다.
스라미치 :
"아악, 둘다 돌이 되어 버렸어."
어머나... 내 몸도....
게마 :
홋홋홋.
단숨에 죽여버리면 재미없잖아요?
게마 :
그 몸으로 세상의 끝을 천천히 바라보라.
홋홋홋홋!
다음 5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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