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퀘스트 5 이벤트 퀘스트 스토리 5-1

 

드래곤 퀘스트 워크 모바일 게임에서 드래곤 퀘스트 5 이벤트 퀘스트 스토리 5-1 입니다.

 

 

부모 자식간의 재회

 

그랑바니아의 성

 

오랜 세월을 거쳐 석화의 저주가 풀렸다.

도와준건 두 아이들....

 

 

B의 석상이 설치된 상인의 집에 산초와 두 아이들이 찾아 왔다.

 

 

상인 :

"우리집에 무슨일인가요?

 

 

산쵸 :

"지나가는 여행자인데 이 훌륭한 석상을 저희에게 물려주시지 않겠습니까?"

 

 

상인 :

"그런 낡은 석상이라도 괜찮다면 그냥 줄게요.

가져가세요.

 

 

산쵸 :

오! 그런가요.

그럼 호의를 받아들여....

자, 타바사님.

 

 

타바사 :

"네 산쵸 아저씨.

이 스트로스 지팡이를 쓰는구나.

 

 

타바사는 스트로스 지팡이를 하늘에 갖다 댔다!

 

 

상인 :

우와! 석상이 인간이 되었다.

와우......

 

 

스라미치 :

"휴우...아무래도 제자리로 돌아간 것 같군.

앗, 산쵸....?

 

 

산쵸 :

"아니 역시나 B왕이셨군요!

찾았어요!

 

 

??? :

"와!

당신이 아버지시군요.

저는 렉스에요.

 

 

타바사 :

"처음 뵙겠습니다. 아버지.

저는 타바사에요.

 

 

스라미치 :

"어? 너희들은 그 렉스와 타바사야?

아이고 많이도 컸구나.

 

 

산쵸 :

"자, 여기는 일단 그랑바니아의 성으로 돌아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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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쵸와 렉스 그리고 타바사는 마을 상인의 집에 B를 닮은 석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상인을 만나러 가게 된다. 그리고 산쵸는 정중하게 사정을 이야기 하며 석상을 달라고 부탁하였다. 예상외로 상인은 흔쾌히 수락하였다.

석상앞에서 타바사는 지팡이를 하늘로 들어 올리더니 신기하게도 B의 본모습으로 되돌아왔다. 아이들은 아버지를 본 순간 기뻐했다. 하지만 B는 오랫동안 아이들은 본적이 없어서 무척이나 낯설어 하였다. 산쵸도 매우 기뻤다. 그리고 작은아버지가 기다리고 있을 그랑바니아의 성으로 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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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왕이 돌아왔다는 소식은 그날 즉시 온 나라에 알려졌다.

 

 

오지롱 :

"B왕.

나는 너를 믿고 있었어. 무사히 돌아올거라고...

 

 

오지롱 :

"그로부터 8년....

온 나라의 군사들을 동원하여 행방을 찾고 있었던것이다.

 

 

스라미치 :

"우리가 8년동안 석상이 되었던가....

그래서 렉스와 타바사도 컸던거지.

 

 

오지롱 :

'그런데 우리는 오랫동안 너를 찾고 있었는데 그 도중에....'

 

 

오지롱 :

"우연히 마사도의 고향 엘헤븐을 발견하였구나!

 

 

오지롱 :

"엘헤븐 백성들도 마사도의 아이

B왕이 된다면 힘이 되어 줄지도 모르지.

 

 

스라미치 :

B, 어서 가보자.

비앙카의 행방도 뭔가 알고 있으면 좋겠는데....

 

 

렉스 :

"아버지! 어머니를 찾으러 갈거지!

우리도 데려가라고!

 

 

타바사 :

"우린 꼭 아버지의 힘이 될거야!"

 

 

스라미치 :

"와아 믿음직하다.

그래 다 같이 엘헤븐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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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9 - [DRAGON QUEST] - 드래곤 퀘스트 5 이벤트 퀘스트 스토리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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