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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처님 오신날 행사에 다녀오다.

고메짱 2021. 5. 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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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찍 일어나서 부모님과 부산 서구 대신동 꽃마을에 위치한 내원정사라는 절에 다녀왔습니다. 

교통편은 마을버스 아니면 택시인데... 내원정사 절에 위치한 주차장이 있어서 자가 차량으로 갔습니다.

 

 

법당에 들어가는 곳인데 경건한 마음으로 절을 하러 들어 갔습니다.

 

 

일찍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덜 북적여서 후다닥 절을 하였습니다.

 

 

코로나로 힘든데 이래저래 올해 무사히 하는 일 잘 되길 바라며

그리고 가족들 아무 탈 없이 건강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절을 하였습니다.

 

 

스님의 경쾌한 목탁 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절을 하였습니다.

 

 

작년에 부처님 오신 날에는 비빔밥을 먹었는데 올해는 백설기 떡이랑 생수를 받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없는 뒤쪽 편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절에 가서 비빔밥을 먹을 거라고 생각하고 밥을 안 먹고 가서 그런지

배가 무지 고파서 절에서 얻은 백설기 떡이랑 물로 허기를 채웠습니다.

배가 고파서 그런지 백설기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잠깐 둘러보다가 계단 있는 곳으로 올라가서 한컷 찍었습니다.

계단 위서 건축물을 보는 느낌이 다르더군요.

 

 

부처님 오신 날 축하 기념으로 하단 어린이 집에서 만든 뽀로로 친구들 전등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전등이 둘러싸여 있어서 그런지 볼만 하였습니다. 밤에 불빛이 켜지면 더욱더 볼만 할 듯합니다.

 

 

주변에 둘러보다 길목을 찍었는데 느낌이 좋더군요.

 

 

떡 배급하는 곳 근처에 화장실 벽 쪽에 절 관련 미니어처 동상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잠깐 구경 좀 하다가 입구 쪽으로 나왔습니다.

 

 

입구 편에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더군요.

 

 

사람들 덜 북적거릴 때 후다닥 한컷 찍었습니다.

 

 

뒤편으로 쭉 내려갔습니다.

 

 

간판이 보이는데 구덕 청소년 체험의 숲 모험 시설 쪽으로 길 따라갔습니다.

 

 

길가다 보니 구덕 청소년 수련관이 나오더군요. 

 

 

가다가 뒤편으로 보이는 건물 한컷 찍었습니다.

 

 

길 따라 가보니 코로나로 인해 폐쇄된 야영장이 보이더군요. 

 

 

야영장 근처 화장실에서 잠깐 비움을 한 뒤 길 따라서 계속 내려갔습니다.

 

 

연못이 보이는 길목으로 쭉 갔습니다.

 

 

길 따라가고 있는 길목에서 뒤편을 돌아보며 한컷 찍었습니다.

 

 

드디어 연못이 보여서 찍었습니다.

 

 

 

연못 쪽에서 구경을 하다가 오리들이 몰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컷을 찍었습니다. 

 

 

오리들이 여유롭게 연못에서 모여있는 모습을 구경을 하다가...

 

 

길 따라가다가 오른쪽 숲 쪽에 오리들이 몰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컷 찍었는데 물이 고여있는 돌틈사이에 오리알이 보였습니다.

 

 

오리알 때문인지 몰라도 근처에서 가질 못하고 주변에서 계속 맴돌고 있었습니다.

 

 

그냥 가기 아쉬워서 허접한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화질이 구린점 양해 바랍니다...

 

 

연못 구경 다하고 나서 절 뒤편 주차장으로 올라오는데 대나무 숲 발견하였습니다. 

 

 

맑은 공기 마시며 깝깝했던 가슴이 뻥 뚫린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옆으로 쭉 대나무가 펼쳐진 숲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는 관계로 그냥 바로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계단 쪽으로 쭉 올라가면 넓은 주차장과 절 건물이 보였습니다.

 

 

내원정사 절 입구 쪽에 음식점들이 많았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올 듯하여 그냥 탑마트로 가서 삼겹살을 사서 집에서 편안하게 식사하였습니다. 맛있게 먹고 나서 피곤한 나머지 기절했습니다. 하루 나름대로 잘 지낸 듯합니다.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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