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짱

오늘 하루는 꽝이였다. 본문

MY

오늘 하루는 꽝이였다.

고메짱 2021. 4. 1. 22:34
728x90
반응형

하루 글쓰기로 마음은 한가득한데 머릿속이 붕떠있는 거 같고 꾸준함으로 무장하고 싶다.
그 뒤에서 따라오는 게으름이 항상 뒤따르고 있으니 말이다. 항상 고민만 하는 거 같고 조급함이 오는 것은 사실인듯하다. 축적의 의미란 쌓이고 쌓여야만 진정함이 묻어날까?라는 생각이 든다.
부족한 것들이 너무나도 많으니 더욱더 그런 듯하다.
게을러지고 미루고 미루고 될 대로 되라는 식 이런 게 항상 따라오니 고칠 수도 피할 수도 없는 것 같다.
흥미도 있어야 재미가 있을 건데 아직은 반반인 것 같다.


경험도 부족하다 보니 실행하는 것보다 생각하고 고민하는 게 시간을 다잡아먹는 것 같다.
오늘도 그렇게 시간만 흘려가다 나는 오늘 뭐했지?
하루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오늘 뭐했지?
이런 말만 되풀이하는 것 같다. 나의 고민은 계속 진행이다.
이 게으름만이라도 떨쳐내고 싶단 말이다. 고민은 또 다른 고민만 나오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러므로 오늘 하루는 꽝이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